창원상공회의소는 29일 진해구 진해중앙시장 일원에서 '으라차차 창원경제! 희망 떡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창원상의 제공)

창원상공회의소는 29일 오후 3시 진해구 진해중앙시장 일원에서 '으라차차 창원경제! 희망 떡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묵묵히 지역경제를 지켜온 소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최재호 회장, 김명자·김환태·박정우·이년호·정현숙·조현욱 부회장 등 창원상공회의소 의원과 신상율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심임숙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중앙시장 내 250여 개 점포에 떡국 떡과 백설기 세트를 전달했다.

최재호 회장은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수고한 상인들과 시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려운 환경을 함께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한 희망의 메시지가 지역 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기대하며, 창원상공회의소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상공회의소는 2021년 성산구 상남시장, 2022년 마산합포구 창동상가를 찾아 떡과 화분 등을 전하며 우리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