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12.29 10:59:58
국립창원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통영에서 경남권 국립대학 LINC3.0사업단과 경남테크노파크 간의 '지역 미래전략산업 발전 연구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창원대 LINC3.0사업단, 경상국립대 LINC3.0사업단 및 경남테크노파크가 공동 개최했으며, 지역 미래전략산업 발전 연구를 위한 공동협력방안 모색 및 기관 간 정보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별 ICC 중점 추진사업 및 경남테크노파크의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경남지역 산업진흥 계획에 대한 공유 순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지역특화분야와 대학특화분야와의 연계성 강화 및 공유·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경남테크노파크 엄정필 본부장은 "지역전략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대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대학과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업과 효율적인 소통을 위한 공유·협업플랫폼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국립창원대 LINC3.0사업단 정대운 단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체계)에 대비해 경남권 국립대학 LINC3.0사업단과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지역 국립대학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