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 연장 심사를 통과해 앞으로 2년간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경남신보는 2020년 처음으로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3년 12월 유효기간 연장 심사를 통과하면서 2025년 11월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경남신보는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가족친화 직장교육 시행 ▲감정노동 프로그램 운영 및 심리상담 지원 등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은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해 구성원들이 가정과 직장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