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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지킴이 전담 기관 자리매김

주민 건강증진 및 건강관리 사업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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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건웅기자 |  2023.12.26 16:30:21

강릉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건강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강릉시 제공)

(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 강릉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기존 도시보건지소에서 기능을 전환해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동부권역(포남1·2동, 초당동, 송정동, 교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생활권 건강증진사업 외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AI-IoT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방문건강 관리사업, 구강보건사업, 심뇌혈관 질환예방 관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AI-IoT 어르신 건강증진사업은 65세 이상 만성질환 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와 어플을 이용해 6개월 동안 1대 1 맞춤형 건강관리 및 모니터링을 진행해 대상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4∼22일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후평가를 실시해, 6개월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내원해 운동을 할 수 있는 재활운동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 등록 및 안내를 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또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지역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내년에도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부권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생활권 건강증진사업을 추진, 경로당 35개소(400여 명)를 방문해 기초건강 측정 및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시는 ‘동부권 주민 건강UP 활력UP’건강교실을 운영해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건강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건강관리를 위한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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