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과 롯데피플네트웍스는 지난 21일 대형마트와 경쟁, 온라인 마켓 활성화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산 소재 제일할인마트를 선정해 점포 리스토어링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9월부터 실시된 점포 리스토어링지원 사업은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경남신보와 롯데피플네트웍스의 협약을 통해 지원되는 사업으로 선정대상은 도내 매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평 이내 소규모 영세점포이다.
경남신보는 선정된 영세점포에 신용보증 및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며 롯데피플네트웍스는 매대 재진열, 가격표 부착, 유통기간 관리 등 매장 환경을 개선해주는 점포 리스토어링을 진행한다.
경남신보 이효근 이사장은 "점포 리스토어링 지원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하고 유통판매 판촉업무의 전문화로 매출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