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부산시가 진행한 '찾아가는 일자리 이음 버스' 모습.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부산시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이음 버스'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뉴턴공원와 부민캠퍼스 중앙광장에서 이틀간 진행된 '찾아가는 일자리 이음 버스(잇잡 버스)'는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다.

이번 행사에선 직업선호도 검사와 MBTI 해석 등 취업·진로 상담, 입사서류·면접·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 지원 컨설팅, 청년 일자리 정책 상담 및 이벤트 지원 등을 진행했다.

또 커피트럭을 통해 500여 명에게 음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차해원·이예나(사회복지학과 2) 학생은 "동아대와 부산시 등에서 지원하는 청년 취업관련 제도를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다"며 "선배추천 교육과 자격증 준비 교육 등에 참여해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