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방역소독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
대상시설은 동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화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한울타리재가노인지원지서비스센터,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동평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디딤돌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보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연화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로 총 10개소이며,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추천받아 상대적으로 지원이 열악한 시설을 우선 선정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공단은 복지시설에 마스크 5000개와 비상응급약품세트 10개를 기증하며, 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방역단이 각 시설에 직접 방문해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공단 관계자는 "외부 지원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