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읍농협은 지난 13일 연말을 맞아 고향주부모임과 온정을 전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읍농협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연말마다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복지시설 및 동읍 관내 53개 마을마다 어려운 이웃 3명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득 조합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로 인해 추운 겨울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