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 2차년도 전문가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3일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전문가 컨설팅은 2차년도 사업 종료를 앞둔 시점에서 20개 연구과제에 대한 계획 대비 목표 달성 정도, 목표 달성 가능성, 현재까지의 주요성과 등을 점검하고, 과제 수행 관련 및 기타 애로사항 등에 대해 전문위원이 컨설팅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설팅 외부 위원으로 경남테크노파크, 아이피즈 국제특허법률사무소, 창신대학교, 창원산업진흥원, 크레비즈인증원, 특허법인 SRB, 특허법인 남촌,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전문가가 참여해 연구과제진행 관련 애로사항 컨설팅 및 보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종규 국립창원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은 "1기업 1과제 다면 지원 시스템을 통해 실질적 어려움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까지 모색하는 컨설팅을 함으로써 성공적인 과제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 협력·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전문가 컨설팅에는 라미나, 모젠코리아, 쉐메카, 엔포스, 캐리마, 다울피피티, 골드테크, 태화칼파씰, 제넥스, 티비코퍼레이션, 대신엔지니어링, 현진이엔피, 센서사이, 프리폴, 에이스전기, 엠텍코리아, 아신유니텍, 선진기술, 나노아이텍, 에스이랩스 등의 기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