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3년 대학 정부연구비 관리 우수사례'의 기관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의 '2023년 대학 정부연구비 관리 우수사례'는 전국 대학 산학협력단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은 서울대 산학협력단, 우수상은 국립창원대 산학협력단이 선정됐다.
국립창원대 이강주 연구산학부총장은 "2023년 대학 정부연구비 관리 우수사례 기관부문에서 국립창원대가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산학협력단의 모든 구성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연구비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연구비 지원 질을 우수하게 관리한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계속해서 국립창원대 연구비 관리를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산학협력단 전체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연구재단은 정부연구비 사용의 우수모델을 발굴하고, 대학에 공유하기 위해 '정부연구비 우수사례·수기 공모전'을 조사·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