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와 한국과총 경남지역연합회가 주관한 '경남 과학기술 포럼'이 '미래사회 대응 과학기술과 지속가능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8일 오후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행사는 김현욱 경상국립대 동물생명융합학부 교수의 진행으로 이용태 한국과총 경남지역연합회장의 개회사, 김곤섭 경남과총 수석부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본격적인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주제발표에서는 신승구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장가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 및 탄소중립 교육과 연구 방향'에 대해, 이승연 축산과학부 교수가 '동물 유래 생리활성 소재 효능 평가 연구'에 대해, 박선우 항노화신소재과학과 교수가 '저출산 시대의 생식 독성과 가임력 보전 연구'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 종합토론 시간에는 김현욱 경상국립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하영래 HK바이오텍 연구소장, 김곤섭 경상국립대 연구부총장, 정은주 경상국립대 교수가 미래 사회에 대응한 과학기술의 발전 상황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과학계가 주목해야 할 시사점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