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7일 금연·절주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성과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7일 금연·절주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성과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3년도 금연·절주 서포터즈는 부산 관내 대학생 8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날은 지난 9개월간 서포터즈 운영성과 발표와 수료증 전달 및 우수 활동 서포터즈에 대한 포상(지역본부장상)을 수여했다.

부울경지역본부 금연·절주 서포터즈는 지역주민들의 금연실천과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3월 2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홍보부스 운영과 지역 행사를 연계한 현장 캠페인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금연의 날'은 약물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자원과 연대해 동시다발 캠페인 실시와 휴가철 관내 해수욕장 피서객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플로깅 챌린지 실시 등 건강 위해 요인을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열심히 활동을 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의 대학생 서포터즈는 2016년부터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문화 조성과 건강보험 주요제도를 홍보하고, 대학생들의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최덕근 본부장은 한 해 동안 건강보험제도 홍보와 건강증진을 위한 정보전달을 위해 고생한 서포터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