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는 7일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방문케어서비스 봉사단원과 함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단에서 지원 중인 중증후휴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물품을 지원 및 방문 상담을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부산시 관내 총 47가정을 대상으로 12명의 봉사단원이 월 1~2회씩 총 593회 해당 가정을 방문, 목욕서비스, 말벗상담, 반찬 및 물품을 지원해 수혜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권창진 본부장은 "자동차사고 중증후유장애인 분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재활에 더욱 집중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