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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강석진 이사장, 제주 수산물 수출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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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12.06 16:36:30

제주 수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한 제주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진공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강석진 이사장은 6일 오후 수산물 수출·가공기업인 한라에스앤에프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제주수산물수출협회(이하 수산물협회) 회원사와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정책자금과 더불어 수출마케팅, 인력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을 종합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 최근 도내 해양환경 오염 이슈와 내국인 관광객 감소에 따른 제주 수산물 업계의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강석진 이사장이 직접 기업현장을 찾았다.

한라에스앤에프는 2004년에 설립해 수산물 가공·유통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수산물 수출실적 60만 달러를 달성하는 등 제주 수산물이 전세계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지역 강소기업이다.

제주수산물수출협회 간담회에서 회원사들은 원부자재 비용 및 물류비 증가, 냉동창고 및 가공시설 부족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했고, 특히 이호성 회장은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을 위한 제조설비, 공동 냉동창고 등의 도입이 절실하나 다수의 기업이 자금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애로를 전했다. 이에 강석진 이사장은 "생산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기반시설을 갖추고 원부자재를 원만히 조달할 수 있도록 저리의 정책자금을 적기 지원토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 간담회를 마친 강석진 이사장은 오늘 오후 제주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수협은행과 함께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수출 유망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한 정책자금 및 수출마케팅, 인력양성 지원 등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제주 수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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