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12.06 11:28:04
국립창원대학교는 국립창원대에서 '2023년 국립창원대학교 산학연협력 Festival - With LINC, 지역혁신과 미래를 향한 동행'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국립창원대 LINC3.0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립창원대 교직원과 학생, 가족회사, 유관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일간의 일정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됐다.
국립창원대는 학교와 기업, 기관, 지역사회가 다 함께 모여 산학연협력 문화 활성화를 촉진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학-연-관의 동반성장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페스티벌을 개최했으며, 개막식, 산학연협력 성과전시, LINC3.0사업단 운영위원회, 기술혁신지원센터 위원회, 공유·협업지속가능 위원회를 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
개막식은 국립창원대 정대운 LINC3.0사업단장 개회사, 어윤 총장 직무대리 환영사 및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김영선 국회의원 축사 및 축전, 현진이엔피 산학연협력 성과공유, 캡스톤디자인, 창업동아리, LINC3.0학생서포터즈 학생 성과발표 등의 순으로 펼쳐졌다.
어윤 총장 직무대리는 환영사에서 "이번 산학연협력 페스티벌 주제와 같이 지역혁신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산-학-연-관의 견고한 생태계가 반드시 구축돼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페스티벌은 산학연협력 문화 활성화를 촉진하고, 상생의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LINC3.0사업단 정대운 단장은 "국립창원대는 전통적인 대학의 역할을 넘어 산학연협력 체제를 근간으로 하는 교육·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고,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립창원대 LINC3.0사업단은 지역 내 혁신 주체와의 동반성장이 곧 지역의 혁신이라는 마음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