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교양교육원과 경남도 인재개발원은 국립창원대 글로벌평생학습관 CWNU가온홀에서 명사초청 특강을 가졌다. (사진=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교양교육원은 경남도 인재개발원과 학생들의 지역 정주 및 공감 증진을 위해 국립창원대 글로벌평생학습관 CWNU가온홀에서 명사초청 특강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23학년도 2학기 교양강좌 '도전과 창조' 수강생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취업 담당자들이 찾는 인재와 현재 트렌드'로, 오늘컴퍼니 임보혜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학생들에게 귀중한 경험과 정보를 전달했다. 임 대표는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현재의 취업 트렌드와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대다수는 1학년생으로, 취업에 대한 정보가 상대적으로 적은 상태에서 이번 강연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대학 생활을 설계해야 하는지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습득했고, 특히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자질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국립창원대 교양교육원과 경남도 인재개발원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지식을 증진하고, 지역 정주 인재 양성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창원대 교양교육원은 핵심역량 향상과 학생들의 인문학적 기초소양을 키우고 올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매 학기 '도전과 창조' 교양강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