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성대 글로컬문화학부, 제3회 경남 관광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내가 왕이 될 섬인가 팀·하하동동 팀 '최우수상' 받아

  •  

cnbnews 심지윤기자 |  2023.12.05 16:02:50

경성대학교 글로컬문화학부는 제3회 2023 문화·관광자원을 이용한 경남 관광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창원특례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글로컬문화학부는 지난 1일 경남도 관광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회 2023 문화·관광자원을 이용한 경남 관광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창원특례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여행상품 개발 및 마케팅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전국 대학생 및 일반인 중 서류 심사를 통과한 최종 6개 팀을 대상으로 본선 발표가 진행됐다.

경성대 글로컬문화학부 내가 왕이 될 섬인가 팀은 경남 사천의 폐교를 활용한 복합 문화 공간 조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증가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아이디어를, 하하동동 팀은 경남 하동의 증가하고 있는 빈집 문제를 MZ 세대가 선호하는 여행 트렌드인 촌캉스와 접목시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두 팀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성대 글로컬문화학부 문화서비스학 전공 교과목 중 하나인 '지역관광자원개발'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으로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은 "경남의 문화·관광자원을 분석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조원들이 함께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직접 관광 마케팅까지 해봤는데 재미도 있었고 수상의 기쁨까지 2배로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관광자원개발' 수업을 지도한 글로컬문화학부 도현래 교수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인구소멸 등의 위기를 겪는 지역 발전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외부인 유입을 통한 경남 관광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결과물을 제공한 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한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행사를 개최한 창원특례시 여행사협회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경성대 글로컬학부는 지난 5월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전국 대학생 관광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예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