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 지구환경융합분석센터와 주식회사 와이블 기업부설연구소가 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류종식 센터장과 박진영 대표는 지난달 29일 국립부경대 환경해양관에서 협약을 맺고, 분석과학 및 환경지질과학 분야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첨단 과학기술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환경‧지질 시료의 유‧무기 성분 및 동위원소 분석 등 연구를 위한 분석기기의 공동 활용 및 분석법 교류 등 공동연구개발과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한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각 기관 보유 분석기기의 공동 활용 ▲성분 및 동위원소 최신 분석법 교류 ▲장비의 분석 난제 해결을 통한 상호 간 노하우 공유 및 협력 등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부경대 지구환경융합분석센터는 교육부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으로 '핵심연구지원센터조성 지원과제'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