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가 제7회 BIFEC 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국립부경대를 비롯해 부산, 울산, 경남 지역 10개 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BIFEC 대회는 나만의 학습 노하우, 비대면 학습 일지, 창의적 학습 스토리 등 학습을 주제로 한 UCC 공모전이다.
국립부경대는 최근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국어국문학과 3학년 전채은, 이지나, 박가은, 최하영, 추해수 학생팀이 상금 100만 원의 대상을 받은 데 이어 우수상과 장려상까지 받는 성과를 거뒀다.
대상을 받은 국립부경대 학생팀 UCC 작품은 다큐 프로그램 콘셉트로 학과에서 수석을 놓치지 않는 학생을 밀착 취재하는 내용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이 영상에서 수석 학생의 A+ 성적을 받는 공부 비법으로 애플리케이션 이용하기, 학내 카페나 학습공간 등 시설 활용하기, 플래너 작성과 같은 공부법 활용하기 등을 재미있게 알려주며 내용과 구성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국립부경대는 교육혁신성과원 주관으로 영상 기획 및 편집 특강을 지원하는 한편, 학내 자체 학습 UCC 공모전을 거쳐 우수 작품을 이번 대회에 출품해 좋은 성과를 올렸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이 대회에서 지난해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교수학습 지원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