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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빈대 유입 차단 방역 체계 강화

월 1회 전문 방역업체 통한 정기 소독 및 주 1회 방역 작업 추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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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11.27 14:34:40

울산시설공단이 언양임시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방역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언양임시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 및 야외쉼터 등에 대한 빈대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단 교통사업팀은 기존 월 1회 실시하던 전문 방역업체를 통한 정기 소독과 동시에 주 1회 프로텍 유제 빈대 살충제를 사용하는 방역 작업을 추가 실시한다.

공단 관계자는 "언양임시시외버스터미널은 전국으로 이동하기 위한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노약자의 이용이 많아 빈대 유입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추가 살충‧살균 방역을 통해 빈대 피해를 완벽 차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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