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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행정대학원,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3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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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11.24 11:14:57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은 지난 23일 창조관 평화홀에서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3기 개강식'을 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은 지난 23일 오후 7시 창조관 평화홀에서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3기 개강식'을 가졌다.

경남대와 북한대학원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통일·외교·안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 및 미래에 관한 혜안을 제시하고자 개설됐다. 이번 제13기는 오는 2024년 1월까지 운영된다.

이날 개강식은 1부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의 초청 특강과 2부 신입원우 환영회로 진행됐다.

초청 특강에서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은 '김정은 정권의 대남전략'을 주제로 ▲북한의 전통적 대남전략 ▲김정일, 김정은 시대 대남전략 ▲최근 북한의 대남전략 결정 요인 ▲우리의 대응방향 등을 설명했다.

특히 최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 발사에 따른 우리 정부의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에 대해서도 원우들과 소통하면서 다채로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어 신입원우 환영회에선 이경희 해민갤러리 대표이사가 제13기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총학생회장으로 선출됐다. '제13기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정치인, 법조인, 금융인, 언론인, 경찰, 교수, 기업체 CEO 등 총 100여 명의 다양한 사회 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3기 강의에는 박재규 총장과 북한대학원대 양무진 총장, 극동문제연구소 이관세 소장, 북한대학원대 유영수 교수, 안호영 석좌교수와 박노벽,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장, 신정화 동서대 일본연구센터소장, 김일한 동국대 북한연구소 DMZ센터 연구위원, 이철 평화재단 선임연구위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초청돼 특강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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