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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2023 개발협력주간 참여…ODA 사업·성과 홍보 앞장

2008년부터 총 99건·약 850억 원 규모의 보건 의료분야 공적개발원조 및 국제개발협력사업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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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11.23 17:16:01

관계자들이 인제대학교 홍보부스 앞에서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단은 '개발협력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3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국무조정실 주최 ODA(공적개발원조) 홍보 행사에 참여해 일반 시민 대상 인제대의 대표적 ODA 사업과 성과를 알렸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 11월 25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했으며, 정부가 개발도상국에 제공하는 ODA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이해와 지지 제고를 위해 11월 25일을 개발협력의 날로 지정해서 2010년부터 매년 행사를 치르고 있다.

이번 개발협력의 날 주간 홍보 행사에는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시민단체 등 약 30곳의 다양한 개발협력 분야 및 수행기관에서 참여해 풍성하고 다양한 ODA 홍보 행사가 이뤄졌다.

인제대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99건, 약 850억 원 규모의 보건 의료분야 공적개발원조(ODA) 및 다양한 국제개발협력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인제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아프리카 수단에서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일생을 바친 고 이태석 신부를 기념하며, 그의 정신을 이어 보건의료 분야 ODA 사업 및 다양한 국제개발협력사업에 지속해서 참여하기 위해 산학협력단 내 '국제개발협력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인제대 이날 2008년부터 현재까지 수행했던 대표적인 개발협력사업과 성과를 소개하기 위하여 제작한 브로슈어를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 팸플릿도 제작하여 ODA가 낯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갔다. 이번 행사는 홍보부스뿐만 아니라, 개발협력 사진전, 시민참여 OX 퀴즈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홍보 행사에 직접 참여한 오진아 사업단장은 “ODA에 대해서 일반시민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좋은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인제대가 ODA 공여국으로서의 중심 역할을 해나가도록 수원국 및 협력 대학과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는 2019년 교육부와 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국제협력대학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의 첫 확산형 사업에 선정돼 라오스 간호교육 과정 리모델링을 통한 간호인력 역량 강화와 보건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라오스의 유일한 4년제 간호대학에서 학생역량개발을 위한 교원역량개발과 실무중심의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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