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일반대학원 글로벌비즈니스학과는 국제학술대회 The 3rd GLOSITH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일반대학원 글로벌비즈니스학과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Macau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에서 개최한 국제학술대회 The 3rd GLOSITH에 참여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미국, 영국, 중국, 캐나다, 호주,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200여 개의 연구팀들이 발표를 하며 국제적인 주제들이 화두로 올랐다.

경성대 연구팀은 연구발표 부문에서 'A Comparative Analysis of Visitor Satisfaction and Expectations of Cave Tourism in Vietnam: Insights from Big Data and Focus Group'라는 주제로 Dat Hung Ho(박사과정), Aura Lydia Riswanto(석사과정), Jue Wang 교수, 김학선 교수가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통해 베트남 동굴투어 여행객들의 기대에 대해 분석했으며, 온라인 리뷰를 이용해 여행객들의 만족도에 대한 분석 또한 수행했다. 해당 연구는 관광지 선택속성이 고객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분석해 마케팅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관광 산업의 성장을 위한 고객의 선호도를 실증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김세은(석사과정), Angellie Williady(석사과정) 등은 'Designing World Expo 2030, Busan. Satisfaction evaluation of BEXCO through Big Data analysis'라는 주제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