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22일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건설 EXPO' 행사 기간 중 지하안전 스마트 기술·장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하안전 공동관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는 지하안전점검 전문업체와 조사장비 제작업체 등 9개의 민간업체가 참여해 지하안전 분야의 다양한 신기술과 탐사장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는 공동 조사 의무가 있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장비 및 기술 개발자들과 자리를 같이 함으로써 지하안전관리에 필요한 역량 강화와 민간업체들의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올해 전시회는 스마트건설 엑스포, 도로교통 박람회,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등과 동시에 개최됨으로써 관람객 공유를 통한 시너지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이나 현장등록으로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