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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패션디자인학과, 청소년 패션쇼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

뉴턴 페스티벌서 대학생 4인-고등학생 4인 매칭해 친환경 주제로 의상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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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11.20 17:47:36

경성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는 2023 부산청소년문화예술축제 '뉴턴 페스티벌(New Turn Festival)'의 프로그램인 청소년 패션쇼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는 지난 11일 부산 송상현광장에서 2023 부산청소년문화예술축제 '뉴턴 페스티벌(New Turn Festival)'의 프로그램인 청소년 패션쇼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뉴턴 페스티벌'은 경성대 글로컬문화학부에서 기획해 부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들을 경험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부산과 환경'을 주제로 본 청소년 축제를 기획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경성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 4인과 패션디자인에 관심있는 부산지역의 고등학생 4인이 일대 일 매칭으로 친환경을 주제로 5주에 걸쳐 의상을 제작했다.

이 청소년 패션쇼의 주제는 광안대교, 바다, 파도, 감천문화마을과 같은 부산을 상징하는 자연물과 인공물 등을 옷에 표현하고자 했으며, 이 주제들을 바탕으로 버려지는 폐 의류를 리사이클링한 의상 4점을 선보였다.

뉴턴 페스티벌 패션쇼에 참여한 경성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은 "패션디자인학과를 지망하는 고등학생들과 함께 패션쇼를 진행하게 돼 인상 깊은 경험이었다. 서로의 아이디어를 맞춰가는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저희가 가지고 있는 전공 관련 정보들을 쉽게 설명해줄 수 있는지, 더 쉽게 작품에 적용을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들을 많이 거치면서 성장하는 시간이 됐다. 뉴턴 페스티벌에 저희 학과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글로컬문화학부의 김주현 교수님과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 주신 패션디자인학과 채희주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부산동여자고등학교의 박진현 학생은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경성대에서의 폐 의류 리사이클링 프로젝트는 너무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이었다. 다음에도 또 기회가 되면 대학생 언니, 오빠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며 의류를 제작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경성대 패션디자인학과는 디지털 전환으로 확장되는 패션업계의 환경에 대비해 다양한 전공 관련 진로 및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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