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스마트그린공학부 환경에너지공학전공은 '해외 대학 네트워크 강화사업'을 위해 태국 마히돌대학교를 방문, 연구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을 받는 스마트그린공학부 환경에너지공학전공 학과 자율혁신사업 중 '학과 국제화 역량강화 및 우수 해외 학생 리쿠르팅'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8월 베트남 달랏대학교를 방문한 이후로 두 번째 해외대학 방문이다.
마히돌대학에서는 학과 간 MOU 체결을 위한 사전 회의, 양 대학 교수진의 연구 교류 심포지엄,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학과 홍보 행사 등이 펼쳐졌다.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대학 교육 및 학술교류를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었고, 향후 학생 교류 및 공동연구 활동을 통한 학과의 국제화와 나아가 국립창원대의 국제화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창원대 환경에너지공학전공은 경남도 최고의 환경에너지전공 교육 및 연구 기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2023년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환경분야 최우수학과 선정, 해외교환학생프로그램 미국 1명, 독일 1명 등 2명 선정, 다양한 공모전에서 입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국립창원대 환경에너지공학전공 박종관 주임교수는 "지속적인 해외 대학과의 교류로 학과 및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