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는 지난 1일부터 경남도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경제 스토리텔링 샌드아트' 경제교육 공연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도내 15개 기관에서 진행된 경제 스토리텔링 샌드아트 공연은 유아들에게 친숙한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올바른 경제 가치관 확립과 돈 관리, 저축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기 위해서 기획됐다.
국립창원대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 강보경 센터장은 "유아들에게 경제교육을 쉽게 전달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샌드아트라는 감성적인 표현기법에 경제교육을 접목함으로써 조금은 색다르게 경제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