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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건축학부, 건축문화대상 '최우수상' 등 수상 '쾌거'

학생 설계공모전 부분에 출품해 최우수상 및 우수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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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11.07 17:22:54

신라대학교 건축학부가 '2023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 건축학부가 국토교통부 주최의 '2023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최의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이어오는 건축분야의 대표 행사로써 우수 건축물, 건축설계, 건축 관련 작품들을 발굴 및 시상을 통해 건축문화 발전과 건축 관계자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2023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건축물 부문, 학생 설계공모전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신라대 건축학부는 학생 설계공모전 부분에 출품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신라대 건축학부 4학년 빈동빈, 김재민 학생은 'U.M.C Urban Mobility Core' 작품을 출품해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권태호, 정규화 학생은 'SAFEZONE'을 출품해 우수상인 대한건축사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메가시티 내 모빌리티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최우수상 수상작 'U.M.C Urban Mobility Core'는 미래의 운송수단으로 하이퍼루프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메가시티 간 불균형을 최소화하고자 시도한 아이디어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빈동빈, 김재민 학생은 "U.M.C 작품은 미래에 대한 시나리오와 모빌리티의 결합에 대한 연구 결과물로 저희의 열정이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으며 앞으로도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역량을 키워가겠다"며 "함께 작업한 팀원과 많은 조언을 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건축학부 황덕현 지도교수는 "U.M.C는 건축이 직면한 다양한 현대도시의 문제에 대해 심도 깊은 고민과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해결하고자한 작품이다"며 "신라대 건축학부 학생들의 수준 높은 사고와 감각이 공모전 성과를 통해 나타난 것에 감사하고 학생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라대 건축학부는 '경남도 역사문화공원 전국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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