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가로녹지팀이 지난 10월 31일 울산 울주군 소재 수연재활원을 방문해 조경관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 가로녹지팀이 지난 10월 31일 울산 울주군 소재 수연재활원을 방문해 시설 내 수목 월동준비를 위한 조경관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수벽전정기, 예초기 등 장비를 활용해 잡초제거 및 잔디깍기 등 시설 내 조성돼 있는 녹지대를 다듬어 재활원 수목 월동준비를 완료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이 보유한 전문 조경기술을 활용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설공단 가로녹지팀은 도로 폭 20m 이상에 식재된 가로수를 관리하는 부서로 조경관리 분야의 전문가들로, 관내 가로수와 수벽, 교통섬, 가로화단, 공원 등의 조경수목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