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지난 10월 31일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18명을 초청해 '행복나눔 과자집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울산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전문 베이킹 강사의 지도 아래 케이크 만들기 체험행사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참여 청소년은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의 대상자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공단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시설물 초청 체험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지역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설공단은 재능기부 활동인 환경개선지원 및 조경봉사를 비롯해 시설 초청행사, 배식봉사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