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30일 울산시티호텔에서 제1차 지산학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30일 오전 11시 울산시티호텔에서 제1차 지산학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춘해보건대 LINC3.0사업단 한현용 단장 외 사업단 보직자 2인, 울산시청 미래교육혁신단 실무자 1인, 산업체 전문가 3인이 참석한 가운데 춘해보건대 LINC3.0사업단의 지산학 연계 프로그램의 검토 및 연계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하고자 개최됐다.

주요 협의회 내용으로는 ▲지자체-대학-산업체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및 발전 방향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대비한 사업단 운영 방향 ▲지역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의 주제로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았다.

춘해보건대 LINC3.0사업단 박재홍 공유·협업팀장은 "지자체-대학-산업체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RISE는 지자체가 지역발전과 연계해 지역의 혁신, 직업, 평생교육 활성화, 산학협력에 중점을 두고 지역대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인재양성뿐 아니라 취창업-정주 등의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는 체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