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열 남창원농협 조합장(왼쪽), 황성보 동창원농협 조합장(가운데), 정기환 가야농협 조합장. (사진=경남농협 제공)

농협손해보험 경남지역총국은 2023년 하반기 'NH농협손해보험 리더십경영자상' 수상 사무소로 남창원농협, 동창원농협, 가야농협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리더십경영자상이란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손해보험 사업을 통해 농·축협의 비이자이익 수익 증대 및 조합 경영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농·축협 사무소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상기 농협들은 2023년 하반기 손해보험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리더십경영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강호열 조합장은 "농업인과 조합원님들의 권익 향상에 앞장서는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님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성보 조합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비이자 수익 증대 등 시너지 창출에 앞장 서 더욱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정기환 조합장은 "균형잡힌 사업 성장으로 조합원의 지속적인 실익 증진에 도움을 주며, 보험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 자산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태규 경남총국장은 "앞으로도 각 농협과의 보험사업 시너지 창출과 농업인실익 증대를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