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27일까지 '2023-2 진로로드맵'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3-2 진로로드맵'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및 인생설계를 로드맵으로 작성하며, 진로교육 전문가의 멘토링도 포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성 인재상에 기반한 자기주도적 진로추진 역량 강화와 교내 진로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 등의 목적을 가졌으며, '자기인지-진로탐지-인생설계지' 세 단계를 거쳐 활동했다.
프로그램은 지난달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한 달 반의 작품활동 기간을 거쳐 지난 22일에 결과 제출을 마감했다. 심사기준에 의거한 정량평가로 심사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한 후, 최종적으로 27일 시상식을 진행하며 마무리했다.
수상자들은 취업진로처장 상과 시상금을 지급받는다. 작품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은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학년별로 설계하면서 도움이 됐다", "멘토링을 통해 구체적인 방법도 알게 돼 좋았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