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김해시지부는 지난 23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8월부터 시작한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과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해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각오를 다지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정영철 지부장은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플라스틱 사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에 NH농협 김해시지부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정영철 지부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사진을 NH농협중앙회 경남농협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는 전민현 인제대 총장, 최청흠 김해세무서 서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