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10.23 09:41:44
BNK경남은행은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주최로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는 '제18회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MAMF)'를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외환사업부와 외국인 직원들은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MAMF)가 열리고 있는 창원 용지문화공원에 홍보용 부스를 설치하고 금융상품 및 해외송금서비스 이용 방법을 알려줬다.
또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주여성 등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외송금 등 이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기념품과 환율우대쿠폰 등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이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투호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 마당도 운영했다.
여신영업본부 박상호 상무는 "맘프 축제 현장을 찾은 이주민과 지역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기뻤다. 우리 지역에서 전국 최대 규모로 열리고 있는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MAMF)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매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