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산하 내서스포츠센터가 지난 19일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창원시설공단 제공)

창원시설공단 산하 내서스포츠센터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내서스포츠센터 내 전기직과 기계직, 간호직, 체육지도자 등 7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내서지키미 봉사단'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소외계층을 찾아 환경개선 및 건강상담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19일 마산회원구 내서읍 상곡리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학용품과 상비의약품을 기부하고, 노후된 콘센터 교체 및 현관문 수리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4월 발족한 봉사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매 분기별로 의료 및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헌 내서스포츠센터 팀장은 "앞으로도 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유대강화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