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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제75주년 개교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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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10.20 14:48:58

경상국립대학교는 20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제75주년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남의 국가거점 국립대학' 경상국립대학교가 개교 75주년을 맞이했다. 경상국립대는 20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제75주년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교기념식에는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대학 구성원과 전임 총장, 총동문회 관계자, 총장협의회 임원,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공공기관장, 발전후원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개식, 국민의례, 학교 연혁 보고, 개척 시 낭송, 개교기념식사, 내빈 축사, 시상식, 교가 제창, 기념 촬영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개척명예장으로 이충양 미국 피츠버그주립대 교수, 하택선 오성사 대표 ▲총장특별상으로 김윤희 화학과 교수, 성재경 대학원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교수, 김동현 대학원 기계항공우주공학부 교수, 류성기 대학원 기계항공우주공학부 교수, 정재우 환경공학과 교수, 노구섭 의학과 교수, 정태성 수의학과 교수, 명노신 대학원 기계항공우주공학부 교수, 김정식 전기공학과 교수, 김덕종 대학원 기계항공우주공학부 교수, 강정화 한문학과 교수, 김영기 명예교수 ▲장기근속상으로 111명의 교원·직원 ▲자랑스러운 개척인상으로 박사과정 이병문 씨 등이 수상했다.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은 개교기념식사에서 "우리 대학교는 옛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통합해 2021년 3월 경상국립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했다"고 말하고 "우리 대학교는 양 대학의 역사적 정통성을 계승하고 교육·연구·산학협력 역량을 총화해 완전히 새롭고 우수하며 창조적인 대학으로 도약했다"고 말했다.

권순기 총장은 이어 "특히 경상국립대 출범 3년 차를 맞이한 올해는 대학통합의 동반 상승효과가 각 부문에서 뚜렷하게 표출되는 역사적 시기이다"면서 5가지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 권순기 총장은 ▲고등교육 혁신의 리더 ▲지역혁신과 발전의 주체 ▲담대한 창업생태계 구축 ▲K-기업가정신 교육의 산실 ▲경남학·진주학 정립의 구심점 등을 최근 이룩한 주요 성과로 꼽았다.

권순기 총장은 "경상국립대가 개척해 온 길은 우리 지역의 역사이자 우리나라 고등교육 발전의 역사이다. 우리 대학교가 내딛는 발걸음이 다른 대학에 모범이 되고 우리 대학교 졸업생이 걸어가는 길이 개척자의 길이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경상국립대가 지역을 대표하는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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