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이 지난 18일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대웅제약 인사이트 트립'을 개최했다.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이 공동 연구개발기관인 시리즈벤처스와 함께 지난 18일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대웅제약 인사이트 트립'을 개최했다.

대웅제약과 경남에 있는 제약 및 바이오 분야 창업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네트워킹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바이오 분야 예비·초기 창업자 8개 사가 대웅제약을 직접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대웅제약의 소개를 듣고 각 창업기업이 개발한 프로젝트도 발표하며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진 경남김해강소특구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장은 "바이오 분야는 미래 유망 산업으로 많은 스타트업이 기술 기반으로 창업하고 있다"며 "바이오산업 생태계의 다양한 분들이 한 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길 바라며 향후 대기업과 창업기업의 네트워크 확장 및 새로운 사업 모델이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