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취업진로처는 지난 4일부터 27일까지 '브런치 직무 찾기 특강'을 진행했다.
'브런치 직무 찾기 특강'은 2017년부터 진행된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현직자의 취업 스토리를 통해 비전공 분야 진출에 필요한 직무 준비 방향을 제시하고,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 날은 금호타이어, 드림씨어터, 코레일관광개발 부산, 호밀밭, 그랜드조선 부산, 샌드박스네트워크 등 현직자 7인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멘토의 소속 및 직무 소개, 비전공자가 준비해야 할 역량, 교·내외 추천 활동, 서류 및 면접 경험 등의 내용을 학생들에게 공유했다.
브런치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해당 직무 관련 내용만 한정된 것이 아닌 생활 전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지금 상황에 맞게 직접적으로 유익하고 친근하게 조언해줘서 도움이 됐고, 의지를 돋아주는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당 특강은 공강시간을 활용해 브런치를 먹으며 현직자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재학생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11월에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