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부산시교육청 위탁 '2023 동아대학교 통합방과후학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초등 통합방과후학교는 기존 지역 기관 연계 통합방과후학교에 더해 대학 연계 통합방과후학교로 확대, 교육청과 대학 협력으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동아대는 '나는 글로벌 문화 리더', '진로·인문 역량 신장 창의 독서', '코딩의 기초와 문제해결', '챗GPT로 금융 배우기', '상상이 건축이 된다(도시건축 디자이너)', '동아과학교실', '나도 메이커 3D 프린터', '메타프린트아트', '태권도 꿈나무교실(겨루기)', '태권도 꿈나무 교실(품새)' 등 10개 프로그램을 승학캠퍼스와 부민캠퍼스에서 진행한다.
강의는 오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부산지역 모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수강료는 10만 원이다.
수강신청 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각 대학 통합방과후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직접 신청하거나 부산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해도 된다.
동아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