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이 '챌린지! 비 스마트(Be Smart)' 프로그램을 운영해 초기창업기업의 스마트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챌린지! 비 스마트'는 부산‧울산‧경남에서 산업비중이 높은 제조업 분야의 기술혁신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화란 미래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기술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은 스마트 전환을 희망하는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기업은 지역의 우수기업 탐방, 레벨업 멘토링 등을 바탕으로 기존 제조업에 미래 기술을 접목하고, 기업부가가치와 경쟁력 등을 향상시키게 된다.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 여석호 단장은 "우리 육성기업의 5년 평균생존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평균생존율을 상회하는 91.7%로 우수한 프로그램을 자랑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의 결과를 지자체와 공유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경남도, 경남 양산시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영산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은 유관기관, 지자체, 투자기관과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유망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