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여행지부터 자연 속 미술관까지, 김해 구석구석의 여행지를 찾아 자유롭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김해가야투어패스'가 오는 21일부터 출시‧판매된다.
김해문화재단은 본격적인 여행시즌인 가을을 맞아 국내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김해가야투어패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김해가야투어패스'는 기존 패키지형 여행상품과는 달리 여행객 스스로 일정을 만들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이다.
특히 김해 주요 관광문화시설인 김해가야테마파크(입장+어드벤처), 김해천문대(전시), 클레이아크 미술관(전시), 김해문화의전당 빙상장 등을 2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해가야투어패스'는 김해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를 비롯해 온라인으로 구매가능하며 모바일 티켓 및 결제내역을 현장에서 보여주면 각 시설별 1회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는 "김해문화재단 관광‧문화자원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김해가야투어패스 출시로 지역 관광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행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해서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