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20일 양산시 물금읍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무궁애학원에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무궁애학원은 1957년에 설립된 시설로 법인 내 장애인거주시설과 직업재활시설, 단기거주시설 등을 운영하며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박민현 원장은 "무궁애학원에서 생활하는 원생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조근수 본부장은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계시는 무궁애학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NH농협은행 경남본부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공익은행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전국과 경남지역 모두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