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과 경남지역보증센터는 지난 19일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방문해 농산물 상품권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자매결연마을인 진해 웅동농협과 창녕 남지농협 관내 다문화 장애인과 고령인 가정을 방문해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노영동 센터장은 "넉넉하진 않지만,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원들의 뜻을 모아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 전 직원은 매월 급여 때 실시일반으로 모아 명절 때마다 이웃돕기 나눔행사를 지난 21년간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