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스마트제조ICT사업단과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18일부터 '제1기 기업체 협력모델 교육프로그램(플랫폼 비즈니스)'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USG코딩 오픈메타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글로벌IT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웹 개발자 및 코딩 기초 역량 과정 ▲마이크로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역량 과정 ▲클라우드 배포 및 운영 역량 및 과정 ▲PBL기반 실무 프로젝트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글로벌 SW기업인 AWS(아마존웹서비스)와 메가존클라우드가 공동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코딩 역량 향상 및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2024년 3월까지 약 6개월 간 진행되며, 울산·경남 지역 내 대학생 60여 명이 참여해 온·오프라인으로 학습하고 있다. 교육과정 이외에도 학생들의 경쟁력을 길러줄 현장 도입 프로젝트 개발 및 경진대회도 함께 운영된다.
경남대 김진호 스마트제조ICT사업단장은 "USG코딩오픈메타캠퍼스센터 교육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IT분야의 지식을 높일 뿐만 아니라 창의성, 실무능력, 팀워크 능력, 리더십 등을 함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