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09.20 13:37:14
울산항만공사(UPA)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2300만 원 상당의 명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UPA가 마련한 꾸러미는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모두 동반성장몰에서 구입했다.
멸치, 사과 등이 담긴 꾸러미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온누리상품권은 정신보건시설 4개소에 전달해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수암시장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이번 추석에는 모두가 행복으로 가득 찬 시간을 보내길 희망한다"며 "UPA는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에 필요한 활동에 앞장서는 전략적 사회공헌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