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전경. (사진=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공)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는 19일 센터 시연장에서 일본 국제아트&디자인대학교와 경남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네크워킹데이를 개최한다.

국제아트&디자인대학교는 일본 동부지역 최대 사립학교 FGS컬리지 리그 5개 학교 중 하나로 e스포츠, 그래픽 디자인, 만화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이다.

이 행사는 일본 대학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콘텐츠산업 활성화 지역인 경남도를 눈여겨보던 중 콘텐츠 거점 기관인 센터 방문을 결정했으며. 양국의 콘텐츠산업에 대한 네트워킹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일본 대학의 PT를 시작으로 센터 소개, 11개 입주기업의 사업 소개 및 근무현장 방문 등 한일 양국의 콘텐츠산업 현황을 교류한다.

특히, 일본 대학은 e스포츠 비즈니스과가 개설된 곳으로 한일 양국의 e스포츠 산업에 대한 현황과 전망 등 다양한 정보 공유를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경남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인재 양성, 콘텐츠 수출 판로 확보 등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