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LINC3.0사업단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회의실에서 경남차세대경영자협의회 회원사를 위한 LINC3.0사업 설명회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 및 협약식은 창원대 LINC3.0사업단 정대운 단장과 경남차세대경영자협의회 박중협 회장 및 경남차세대경영자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년 출범한 경남차세경영자협의회는 경남도내 유망 중소기업 2세 경영인 및 경영후계자로 구성돼 기업의 기술 및 정보교류는 물론 네트워크를 통해 이업종 교류와 융합으로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
협약에 앞서 정대운 단장의 LINC3.0사업 주요성과 및 기업지원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단과 협의회의 효율적인 산학협력 방안을 제시했고, 협약에 따라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창원대 LINC3.0사업단 정대운 단장은 "지역사회의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 개발에 필요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