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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창원시, 지역 이주민 위한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개강

케이조선·중앙동행정복지센터·봉암공단회관서 운영…한국어 기초·초급 및 중·고급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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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9.18 15:38:04

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원은 창원시와 함께 지역 이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운영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원은 창원시와 함께 지역 이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개강했다고 18일 밝혔다.

창원대 다문화진흥원은 9월부터 11월까지 소외되기 쉬운 이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적응을 목적으로 한다. 이 교육사업은 창원시로부터 보조금을 교부받아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범 사업이다.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은 근로, 가사 등의 이유로 교육에 있어 시·공간적 제약을 받는 지역 이주민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접근성을 고려해 ▲케이조선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봉암공단회관에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한국어 기초·초급, 중·고급으로 구성된다.

교육 개강식에 참석한 지역 이주민 수강생들은 "가까운 곳에서 한국어 수업이 열려 기쁘다", "일을 마치고 바로 한국어 수업에 올 수 있고, 창원대의 한국어 수업이 기대된다" 등의 개강식 후기를 남겼다.

창원대 다문화진흥원 배경진 원장은 "다문화진흥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주민의 한국 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이주민 및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이주민이 공존할 수 있는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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