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 학생들이 단기 직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는 14일, 15일 이틀간 1·2학년 재학생 맞춤형 단기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 이 프로그램에는 1·2학년 재학생 60여 명이 참가해 14일 부산환경공단, 15일 현대자동차 탐방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14일 부산환경공단 현직자가 강사로 나서 진행한 '다시 신입생이 된다면' 특강을 듣고, 부산환경공단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를 견학, 탐방했다.

15일에는 현대자동차 현직자의 '자신만의 스토리텔링 만들기'를 주제로 한 특강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견학 및 탐방이 진행됐다.

부경대는 1·2학년 재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 목표를 일찍 설정할 수 있도록 산업현장과 기업정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한편 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플러스사업을 운영하며 재학생과 지역청년들의 다양한 진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